농사는

하늘이 99개 사람이 1개의 노력으로 된다고 하였던가요? 작년에도 심지 않은 호박이 

주렁주렁 많이도 열려서 행복했었는데 올해도 심은것보다 스스로 난 호박이 어찌나 잘 열리는지 

공장식구들은 물론이거니와 동생들,지나다니는 동네 사람들 모두가 호강을 하고 있습니다. 

실로 그 뜨거운 뙤약볕을 잘도 견디고 풍성한 열매로 목마를때 몇번 물을 준 보답을 하고 있습니다. 

맷돌호박,만차랑단호박,일반호박,일반단호박,이름도모르는호박 어디서 씨앗이 왔는지

종류도 다양한 호박 천지입니다.올해도 호박즙을 내서 동기간들과 호박즙 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