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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산농특산 작성일20-07-21 13:02 조회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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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가 끝난 후 남편과 함께 주변 농로길을 걷는 것이 유일한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달 전 남편이 도비산 소방 도로를 걷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하여 차를 타고 조금 올라가서 주차해 놓고 4~50분 걷고 오는데 얼마나 좋은지 엄청 건강해진 느낌 입니다.
요사이는 장맛비가 온 후라서 습기를 머금은 촉촉한 공기와 부드러운 땅, 밟을 때마다 자그락자그락 소리를 내는 자갈돌,
간간이 피어 있는 나리꽃들, 그리고 나뭇잎들이 춤추며 내뿜는 피톤치드의 향기는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못지 않은 청량감을
마음속 깊이 전해 줍니다. 차~암 고마운 자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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